다이슨 드라이기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추천 다이슨A/S 정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구매

원래 3만원 정도하는 헤어드라이어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저는 머리숱이 평소 많은 편이다보니 여름에 머리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였습니다. 따라서 머리가 빨리 마르는 드라이기를 찾아보게 되었고, 다이슨 드라이기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다이슨 드라이기 알아보던 당시 원하는 때 바로 구매할 수 없었고, 상품의 재고가 있는지 매장에 일일이 확인을 해야했습니다. 이제는 라이브방송이 꽤 활성화되어있어서 알림신청을 해놓으면 재고나 다이슨 슈퍼소닉 신상이 나왔을 때 특가 할인 적용을 받아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다이슨hd08 모델을 집 근처에서 중고거래를 통해서 40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오픈마켓 쇼핑몰 가격을 비교해도 최저가 45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이슨 슈퍼소닉 추천 이유



머리 말리기에 특화되어있는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슨은 청소기, 에어랩, 공기청정기 등 바람이 나오는 혹은 바람을 빨아들이는 소형가전이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1. 다양한 노즐이 준비되어 있어서 머리길이, 원하는 스타일링이 편하게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노즐을 갈아끼울때도 자석처럼 착-달라붙었다가 떼어지기 때문에 갈아끼우기도 용이합니다.
  2. 기본에 충실하게 바람이 셉니다. 3단으로 항상 고정시켜놓고 사용중인데, 머리카락이 휘날리지만 엉키지 않는 느낌으로 잘 펼쳐져서 말려집니다. 어깨정도 오는 길이의 숱 많은 머리인데, 5분에서 7분 사이에 샴푸한 후 젖은 머리가 말려집니다.
  3. 본체 하단부에 있는 필터청소가 용이합니다. 필터가 있는 부분을 살짝 돌려서 아래로 내린 후, 먼지가 쌓인 부분을 털어내주기만 하면 됩니다. 헤어드라이어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는 개념이 위생적으로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입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단점

  •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주기 조금 비싼 가격, 40만원대입니다.
  • 위잉- 하는 소음이 생각보다 하이톤(?) 이며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 생각보다 노즐을 자주 바꿔끼진 않아서, 불필요한 노즐을 빼고 가격 낮췄으면 좋겠습니다.

1년동안 다이슨 드라이기 사용해보니 일단 기본에 충실한 빨리 마른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스럽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치대는 기본 구성이 아니라 따로 구매해서 사용중이며, 화장실에 무타공 거치대를 설치해두었습니다. 2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벽에 걸어두면 깔끔하게 관리 가능하니 같이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슨 드라이기 A/S

혹시나 고장에 대비해 다이슨 드라이기 고장 A/S 절차들을 살펴보니, 부품을 수리하기보다는 여러 방법을 제안하더라고요.



  • 17만원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해주거나 리퍼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
  • 문제있는 상품을 안내하는 주소로 보내고 점검료 1만원 발생합니다.
  • 제품 정품등록 및 시리얼번호를 숙지하고 있다면 다이슨 드라이기 리퍼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나 리퍼는 색상 선택이 불가 (비용은 8만원)

다이슨 A/S 정책에 대해서는 불만족후기도 꽤 많았습니다. 7일~10일정도 리퍼제품을 받을 때 소요되고, 색상을 선택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리퍼상품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다할지라도 이를 이유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하며, 리퍼상품은 보증기간이 1년이라는 점이었습니다.

1년정도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잔고장은 없지만 다이슨 드라이기 A/S 정책을 숙지해서 참고해야겠습니다. 살만한 헤어드라이어 추천, 다이슨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