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이제 벗어도 된다고 하는데, 마스크를 막상 벗으려고 보니 얼굴이 왜 이렇게 푸석하고, 주름이 생긴 것 같고 처진건지. 이제 여름까지 부지런히 얼굴리프팅 관리해서 탄력도 올리고 윤곽도 살려줘야지 생각하며 리프팅시술을 알아보았다.
울쎄라리프팅 알아보기
점점 퍼져가는 잔주름, 이중턱, 지방처짐때문에 고민인데 하도 주변에서 울쎄라효과본 지인들도 있고 울쎄라 이야기를 많이하길래 대체 울쎄라 리프팅이 뭔지부터 살펴봤다.
울쎄라는 리프팅 장비 이름인데, 피부 속 섬유근막층(SMAS)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강하게 전달한다더라. 레이저로도 도달하기 어려운 아주 얇은 막인 섬유근막층 조직을 응고, 수축시켜서 노화된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또 새로운 콜라겐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SMAS가 특히 중력에 약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쳐지게 하는 것이였네. 근막도 리프팅하고, 이미 쳐진 얼굴리프팅도 해야 효과를 잘 본다는데 중요한건 울쎄라 쏘는 강도가 아니라 각도, 깊이에 정확하게 에너지가 도달하도록 잘 쏴주는 것이라 한다.
- 울쎄라는 수술이 아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
- 울쎄라로 인해 만들어진 부위는 상처 재생반응으로 더 단단한 콜라겐이 만들어짐
- 콜라겐이 다시 만들어지는데는 약 2-3개월 소요
- 개선된 콜라겐의 효과는 수개월동안 지속되는 효과가 있음
울쎄라 효과
울쎄라 효과는 시술하면 바로 콜라겐수축이 되어서 외관상 보이는 얼굴리프팅효과는 빠른편이라고 한다. 이래서 울쎄라 울쎄라 하는구나! 피부 안쪽도 리프팅이 잘 되게끔 수축도 시켜주어야 하는것이 바로 의료진의 역할인데, 개인별 피부층에 맞춰서 치료를 하는 곳을 잘 골라보자.
상담을 해보니 얼굴이 쳐지고 노화때문에 얼굴리프팅을 알아보긴 했는데 절개로 하는 수술이나 실리프팅은 좀 부담스러운 경우, 얼굴 라인이 예전엔 V였는데 지금은 U로 많이 뭉뚝하게 변한 경우 피부 속부터 잡아줄 수 있는게 울쎄라라고 한다.
울쎄라 통증
피하층을 지나서, 피부 근막까지 에너지가 가려면 통증은 얼마나 될까? 반복적으로 시술하지 않아서 시술주기가 긴 대신 울쎄라 통증은 좀 있는 편이라고 한다.
- 마취크림
- 비수면마취
- 수면마취
울쎄라 통증 줄이기 위해서 마취를 해야하는데 수면마취보다는, 마취크림을 바르고 고주파 리프팅을 함께 사용해서 통증에 초반에 익숙해지게 한다음에 점차 울쎄라로 강도를 높여가는 방법이 특히 얼굴리프팅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친구는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그래서 아픔을 느낄 새도 없었다고 하지만 일단 울쎄라 시술 전, 시술 3개월이 지난 후 현재는 상당히 피부가 많이 탱탱해져서 화장할 맛이 난다고 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얼굴도 건조해지고 모공 부분이 밑으로 쳐지고 입 주변 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만큼 울쎄라 리프팅에 관심이 간다.
울쎄라 부작용
얼굴리프팅 시술 중 효과 및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그럼 울쎄라 부작용은 없을까?
살이 없는 부분에 레이저를 쏘면 그 부위가 패이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피부화상 및 피부당김, 욱신거림, 가렵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탱글탱글 리프팅 효과를 기대했는데 볼패임이라니..
같은 울쎄라 기계를 이용한다고해도 의료진의 숙련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너무 공장형으로 하는 곳이나 가격이 저렴한 곳은 의심해보고 얼굴리프팅 시술을 상담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